국민임대·영구임대·통합공공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 이름만 나열해도 뭐가 다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공통점은 모두 LH가 공급하거나 관리하는 임대주택이라는 것이고 차이는 대상과 공급 방식에 있습니다.
이 글은 다섯 가지 유형이 어떻게 다른지 표로 정리하고, 특히 헷갈리기 쉬운 매입임대와 전세임대의 성격을 따로 설명했습니다. 아래에는 지금 등록된 LH 공고 전체를 실시간 데이터로 보여드립니다.
| 유형 | 주 대상 | 특징 |
|---|---|---|
| 국민임대 | 무주택 저소득층 중심 | 비교적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 |
| 영구임대 |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 계층 | 임대료 부담이 가장 낮은 편으로 알려진 유형 |
| 통합공공임대 | 무주택 가구(소득 기준별 차등) | 여러 임대 유형을 하나의 청약으로 통합 운영 |
| 매입임대 |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 LH가 기존 주택을 사들여 재임대 |
| 전세임대 |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 LH가 전세로 얻은 주택을 재임대 |
정확한 임대료 수준과 소득 기준은 유형뿐 아니라 공고마다 다시 고시됩니다. 표는 큰 틀만 잡는 용도로 쓰고 세부 조건은 관심 있는 공고문에서 확인하세요.
임대조건 문구는 대부분 시중임대료 대비 비율로 안내됩니다. 우리 데이터에 등록된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고를 보면 이 비율이 유형과 순위에 따라 꽤 다릅니다. 다자녀 매입임대는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낮게 잡히는 반면 신혼·신생아 전세형은 70~80% 수준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주기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 매입임대는 재계약을 거쳐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고 입주 후 혼인하면 20년까지 연장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처음부터 최장 20년으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비율과 기간은 공고마다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국민임대나 영구임대는 LH가 이미 지어둔 단지에 입주 신청을 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는 조금 다릅니다. 매입임대는 LH가 시중에 나온 기존 주택을 사들여 놓고 그중 하나를 골라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전세임대는 신청자가 살고 싶은 주택을 직접 찾아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고 신청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전세임대는 신청자 본인이 원하는 동네와 집을 미리 물색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과 다릅니다. LH가 정해준 단지 중에서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찾은 집을 LH 이름으로 계약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통합공공임대는 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처럼 나뉘어 있던 유형을 하나의 청약 창구로 합쳐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자격과 임대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유형별로 따로 신청하던 번거로움을 줄이려는 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데이터에는 아직 등록 건수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국민임대·영구임대 공고도 함께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두 방식이 당분간 함께 운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 공급 물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큽니다. 관심 지역을 정했다면 아래 목록에서 유형과 지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빠릅니다.
예비입주자 모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예비입주자 모집 가이드를, 행복주택 계층별 자격은 행복주택 자격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지금 이 조건에 맞는 지원금은 86건입니다. 정부·지자체 공고가 갱신되면 이 숫자도 함께 바뀝니다.